임승민(성남 하탑중)과 김채은(양주 회천중)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민은 6일 천안 정석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전에서 24게임 합계 4천848점(평균 202.0점)을 기록하며 김건우(광주 광남중ㆍ4천725점)와 김성탁(안양 범계중ㆍ4천64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또 여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채은이 24게임 합계 4천696점(평균 195.7점)으로 박민서(양주 조양중ㆍ4천526점)와 홍윤진(범계중ㆍ4천304점)에 앞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부별 1~4위에 오른 남자부 임승민, 김건우, 김성탁, 조수빈(구리 토평중)과 여자부 김채은, 박민서, 홍윤진, 사정윤(성남 이매중)은 도대표에 선발됐다.
홍완식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