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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동현, ‘귓속말’ ‘품위 있는 그녀’ 이어 ‘쌈, 마이웨이’ 캐스팅

승인 2017-04-10 10:08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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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동현, ‘귓속말’ ‘품위 있는 그녀’ 이어 ‘쌈, 마이웨이’ 캐스팅
▲ 채동현, ‘귓속말’ ‘품위 있는 그녀’ 이어 ‘쌈, 마이웨이’ 캐스팅
배우 채동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 연출 이나정,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에 합류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10일 채동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내일 그대와’에 이어 ‘귓속말’까지 브라운관에서 쉬지 않고 맹활약 중인 채동현이 드라마 ‘쌈, 마이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쌈, 마이웨이’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드라마스페셜- 연우의 여름>, <눈길>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나정 PD와 지난해 <백희가 돌아왔다>로 KBS 단막극의 저력을 알린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 받고 있다.

극 중 채동현은 격투기 에이전시의 실장이자 발톱을 감추고 있는 반전의 인물 양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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