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 개강식 개최

▲ 마을공동체

고양교육지원청은 현장중심ㆍ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해 지난 9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 개강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개강식은 학생, 학부모, 고양교육자원봉사 운영지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 학습 동기 부여, 멘토링 학습방향 안내, 학생안전 교육 등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 토당청소년수련관팀(30팀)과 3월부터 진행된 백마역 청소년카페깔깔깔팀(50팀)으로 구성됐다.

 

멘토링 참가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마을의 선배들과 학습을 통해 공동체 및 민주시민 역량과 자기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심광섭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현장 밀착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배움이 즐거운 고양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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