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지난 11일 경기도가 실시한 ‘2017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 화성행궁광장에서 실시한 경기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과 기관삽관술, 외상환자평가 및 정맥로 확보 등 2개 종목의 점수를 매겨 겨루는 방식으로 34개 관서 68명(2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교 이재인과 소방사 한초롱은 소방교 문대돈의 지도감독을 받아 지난달 8일부터 꾸준히 준비, 경연대회 당일 1위를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광주소방서는 하반기에 실시하는 전국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서삼기 광주소방서장은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열심히 준비해 경기소방을 빛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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