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청춘이 꽃피우는 문화소통공간’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보정임시역사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6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공간분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개관페스티벌 ‘생생주’는 센터의 개관을 정식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자판’ ‘흥청망청’ ‘청춘놀이터’ ‘음주가무’ 등을 진행한다.
21일 전야제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축하공연과 지역내 대학생의 뮤지컬 갈라 무대를, 22일 폐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꿈지락 커뮤니티 댄스팀의 춤판 등 흥겨운 축하무대가 열린다. 생활문화센터의 주인공인 시민 생활문화동호회의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부스와 공연무대, 용인통기타동호회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용인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TV쇼 ‘말하는대로’의 곽정은, 채사장, 하상욱 등 청춘명사들과 함께하는 옥상 청춘토크콘서트와 화사한 봄맞이 리스, 석고 디퓨저 만들기 등 청춘들을 위한 다양한 청년 취미 발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031)262-5875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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