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16일 광주전서 U-20 월드컵 중심 개최도시 수원시와 다양한 이벤트

▲ 노브레인 공연 모습.수원 삼성 제공
▲ 노브레인 공연 모습.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홈경기를 맞아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중심 개최도시인 수원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수원은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해 페널티킥을 차고 U-20 월드컵 입장권을 받는 ‘티켓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정오에는 수원의 지지자이자 클럽송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을 부른 인기 락밴드 노브레인과 슈퍼키드, 워너비, 배드키즈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선보이는 ‘FIFA U-20 월드컵 트로피가 온다’ 행사에는 수원의 2대 감독을 역임한 ‘차붐’ 차범근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수원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수원은 하프타임 이벤트를 열고, QLED TV, 자스페로 시계 등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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