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 ‘쌀 한톨에 키 한 Tall↑’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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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3일 고향 주부모임 인천시지회 및 인천시청과 함께 구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한 톨에 키 한 Tall↑’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 증대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고, 학생들에게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서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14일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날 우리 쌀로 만든 밥버거 550개와 떡 300개를 준비해,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바른 식생활 방법을 전달했다. 

또 쌀로 만든 간식과 쌀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는 거리캠페인도 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재기 인천농협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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