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와 한국가스공사가 기술교류 및 가스 이용기술 공동대응 센터 개설에 대한 산학협력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최순자 인하대 총장과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 이용기술 공동대응 센터를 개설해 가스연료에서 배출되는 응축성 미세먼지 관련 분야의 연구를 선도할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한국가스공사는 현장 학습 및 산업체 실습으로 학생들에게 가스이용 기술에 대한 기초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환경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인하대와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산학 협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의 뛰어난 연구 인프라와 한국가스공사의 현장감 있는 기술력을 접목시켜 가스를 활용한 환경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