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역내 공중위생업소 8곳 지정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지역 내 우수 공중위생업소 8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수립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계획에 따라 지역 내 533개 업체를 녹색·황색·백색등급으로 각각 구분했다. 구는 최우수등급인 녹색등급 업체 중 신청를 받아 현장 평가를 거쳐 ‘더 베스트’ 8곳을 지정했다.

 

숙박업소는 제니스호텔부평역(부평동), 이코노미호텔인천부평점(갈산동), 알지호텔(산곡동), 시크릿호텔(부평동), 아이엠티(부평동) 등이다. 세탁업소는 푸른세탁(부개동), 푸르지오세탁(부개동), 자이세탁(구산동) 등이 선정됐다.

 

구는 지정업소에 ‘더 베스트’ 표지판을 제작해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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