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12일부터 사흘간 제주 KAL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에너지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관련 특별 세션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 세션에서 지역냉방의 보급 및 기술개발 현황, 미활용에너지 경제적 활용을 위한 히트펌프 기술, 고온형 대형 축열조 기술 적용, 도시형 발전소 적용 가능 CO2 저감기술, 집단에너지 해외 냉ㆍ난방기술 동향 등 총 7개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25년 역사를 가진 학회에서 처음으로 집단에너지 기술분야 특별 세션 발표를 하고, 기술개발 현황 등 상용화 실적을 알리게 된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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