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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고등부 69㎏급 3관왕

승인 2017-04-13 22:07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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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슬(안산공고)이 제28회 전국춘계여자역도대회 고등부 69㎏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김이슬은 13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부 69㎏급 인상에서 92㎏을 들어 정민영(강원체고ㆍ82㎏)과 윤유나(수원 청명고ㆍ75㎏)를 가볍게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이슬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107㎏을 기록해 정민영(106㎏)을 제치고 우승한 뒤, 합계서도 199㎏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또 중등부 +75㎏급의 임정희(경기체중)는 인상에서 77㎏을 들어올려 백송이(횡성 대동여중ㆍ62㎏)를 누르고 패권을 안은 뒤, 용상(93㎏)과 합계(170㎏)에서도 우승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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