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1시31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41분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12일 규모 5.1~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그동안 발생한 여진은 규모 4.0∼5.0 미만 1회, 3.0∼4.0 미만 21회, 1.5∼3.0 미만 584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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