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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14부, 김영철 이준 존재 알리자 김해숙 “지금 제정신이냐”

승인 2017-04-16 17:0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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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4부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4부
16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4부에서 중희(이준)는 “가족들이 화목한 모습을 보니 그렇게 살고싶다”고 말한다.

중희의 말에 한수(김영철)는 중희를 어떻게 집안에 들일지 고민이 깊어진다.

혜영(이유리)은 정환(류수영)에 대한 미련을 보이고, “이 모친 때문에 아들을 포기해야 하는지” 고민한다.

복녀와의 관계로 괴로워하던 혜영은 정환을 만나러 가는데…

미영(정소민)은 유주(이미도)에게 오빠와의 결혼이 결코 쉽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유주는 되려 니 오빠만 힘들어 질거라고 말한다. 

미영은 과거를 잊자는 유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말한다.

한편 한수는 중희의 존재를 영실(김해숙)에게 털어놓고, 놀란 영실은 한수에게 “당신 지금 제정신이냐”며 울분을 토해내는데…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4부는 16일(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주말드라마#아버지가이상해#김영철#이준#김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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