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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가족봉사단 2017년 연합발대식

승인 2017-04-16 17:08
김창수 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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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연합발대식 (146)
▲ 17년연합발대식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관련 인사와 지역국회의원, 봉사단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2016년 우수봉사 대상 학교인 계양고등학교 학생들의 봉사 활동 발표에 이어 행복 돼지 저금통으로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운동 동참을 약속하는 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인천 교육청 청소년 지정단체로 인천지역 초ㆍ중ㆍ고 60개 학교 담당지도교사 및 학부모 분과임직원 등으로 조직을 구성해 3만6천여 명의 가족단원이 공익활동 지원에 앞장서는 봉사,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봉사 등 나눔과 배려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위광 단장은 “효과적인 활동을 위해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푸르미가족봉사단의 활약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며 “봉사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만큼 푸르미가족봉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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