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믿음(의정부공고)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추발 3㎞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믿음은 16일 전남 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고부 개인추발 3㎞에서 3분39초352를 마크하며 김유로(가평고ㆍ3분39초674)와 김종혁(동대전고ㆍ3분41초519)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주미(연천군청)는 여자 일반부 개인추발 3㎞에서 3분48초998로 구성은(대구광역시청ㆍ3분50초720)과 김유리(상주시청ㆍ3분53초179)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 개인추발 2㎞의 김동영(인천 임학중)은 2분40초760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전지환(2분37초125)과 김기령(2분37초934ㆍ이상 부산 사하중)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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