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해양박물관 유치 서명운동 전개

▲ 중구 해양박물관 건립 서명운동

인천시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 내 주요 관광지인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신포시장, 인천역 광장에서 국립해양박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중구 관계자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반드시 국립 해양박물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범 구민 서명운동을 적극 홍보하고 추진 중”이라며 “해양박물관 유치가 수도권 최고의 해양 교육 및 관광 기반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까지 100만 인천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5월 정부와 국회에 해양박물관 설립을 건의할 예정이다.

 

임준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