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출산장려ㆍ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 출산장려 및 폭력예방 캠페인 사진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동인천역사 내에서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립하고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주민복지과, 중구가정폭력상담소,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모여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매뉴얼 및 출산장려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폭력예방과 출산장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중구 관계자는 “요즘 아동학대 등 성폭력·가정폭력 문제와 결혼?출산 기피현상으로 인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각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매우 필요한 때”라며 “주민 한명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해 5회 이상의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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