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ㆍ포천시, 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 1ㆍ2부 정상 스트라이크

▲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1부종합 시상식
▲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1부종합 시상식

고양시와 포천시가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나란히 1ㆍ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0회 대회 우승팀 고양시는 17일 화성시 마루볼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여자부 우승에 힘입어 총 27점을 득점, 남녀 동반 3위를 차지한 전년도 우승팀 성남시(26점)와 남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안산시(23점)를 따돌리고 2년 만에 종합 패권을 되찾았다. 

또 2부 종합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3위의 포천시는 24점을 획득, 남자부 1위의 광주시(21점)와 2위 양주시(17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부(단체전)에서 안산시는 4경기 합계 4천169점으로 안양시(4천56점)와 성남시(4천28점)에 앞서 우승했고, 여자부서는 고양시가 3천911점으로 부천시(3천841점)와 성남시(3천802점)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2부에서 광주시는 3천966점을 기록해 양주시(3천921점)에 앞서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서는 포천시가 3천755점으로 군포시(3천640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2부종합 시상식
▲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시ㆍ군대항볼링대회에서 2부종합 시상식

황선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