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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엎치락뒤치락, ‘귓속말’ 제치고 ‘역적’ 1위

승인 2017-04-18 10:4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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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차
▲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차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한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3회차 전국 시청률이 13%로 지난 22회 시청률 12.5% 보다 상승하면서 이날 SBS ‘귓속말’ 시청률 12.9%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드디어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 하였다. 

‘역적’은 지난 11일 화요일 22회차에서 전국 시청률 12.5%로 경쟁 프로그램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을 0.5%p 차이로 턱밑 까지 추격했는데, 이날 ‘귓속말>이 전 회차(시청률 13%) 대비 또 다시 하락하면서 ‘역적>에 밀려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내줬다. 

‘역적’은 지난 1월 30일 첫 방송 전국 시청률 8.3%로 시작한 이래 줄 곧 SBS ‘귓속말’ 전작 프로그램 ‘피고인’에 밀려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처음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월화 드라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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