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김포고촌물류단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

▲ 김포대

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가 김포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추진한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1기 김포고촌물류단지 전문 인력 양성과정’ 강좌를 개강했다.

 

사업수행기관인 김포대는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최근 고용노동부, 김포시와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8천만 원의 예산(국비 5천600만, 시비 2천400만)을 지원받아 상반기 훈련생 20명을 모집했다.

김포대는 앞으로 13주간 물류관리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맞춤형 물류전문인력을 양성, 취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포대 관계자는 “김포시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대규모 물류단지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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