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경영난 해소… 메뉴 개발 도와드립니다”

전문가 일대일 맞춤경영 내달 8일까지 신청 접수

수원시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 사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식품위생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경영 전문가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 이상 업소를 방문해 경영 진단, 특색 있는 메뉴 개발, 마케팅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경영을 상세하게 지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영개선을 돕는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http://www.ggcook.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gcooks@hanmail.net), 팩스(031-247-0085)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지부(장안구 장안로 17 3층)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권용찬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경영난을 해소하고 매출을 늘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업소가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