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이후 생명존중강사 생활을 시작하며 청소년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농촌청소년미래재단의 사무국장이다. 책은 저자의 희망시집이다.
총 100편의 시를 엮었다. 자살은 누가 옆에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없을 때 일어난다. 그렇기에 저자는 희망을 주는 시 한줄이 친구가 돼 곁을 지켜줄 것이라 전한다. 작품들은 짧고 농축돼 있으며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값 9천 500원
우리 역사 이야기. 삼국통일을 위해 살다간 41명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비롯한 역사책은 한문으로 쓰여 있으며 접하기 어렵다. 김유신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은 간략히 처리됐고, 주요사건의 전개와 결과 위주로 쓰여 있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여러 문헌에 흩어진 이야기를 모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사다함, 관창, 김유신 등 친숙한 인물부터 해론, 눌최, 비령자 등 낯선 인물까지 다뤘다. 저자는 경기도 양평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를 거쳤다. 값 2만원
초보 미식가를 위한 레스토랑 사용법이다. 레스토랑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과 테이블 매너를 다뤘다. 또 레스토랑의 메뉴 구성부터 식재료와 조리법, 칵테일과 와인에 대한 내용까지 담아 이 책을 숙지하면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책은 프렌치 레스토랑 매너 뿐만 아니라 일식 파인 다이닝, 퓨전 요리, 분자 요리에 대한 설명도 담았다. 우리나라 최초 레스토랑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편집장 김은조와 세계 곳곳을 탐방하며 음식을 통해 소통해온 이인선이 번역을 맡았다. 값 1만 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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