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도로에 쌓인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면청소차와 노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노면청소차가 지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는 소형 노면청소차 2대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대기 중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노면 살수차를 추가로 운행하고 있다.
또 대기배출시설 중 방지시설 의무설치 사업장 3곳과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4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5월 말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미세먼지 대응 시민실천수칙 선포식’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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