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은 이에 따라 다음 달 26일까지 무원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철도안전체험’을 운영한다.
‘철도안전체험’은 철도교통 안전교육, 고속차량 시승, 보수품 자동화 시스템 견학, 분야별 직업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철도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등학생은 ‘철도안전체험’, 중ㆍ고ㆍ대학생은 ‘학생진로체험’, 국내외 철도관련 종사자 등은 ‘철도견학체험’ 등 대상자별로 맞춤형 체험학습장이 운영된다.
박규한 단장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 KTX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철도이미지 제고 및 국민의 믿음과 신뢰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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