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 안산본부는 지난 21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NGO레인보우는 비영리민간단체로, 7가지 자원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교 학생들은 한국NGO레인보우 재능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과 다양한 봉사 커리큘럼에 동참하게 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연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고 학생들에게도 멘토 재능기부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는 소중한 체험이자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임순 한국NGO레인보우 안산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충분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에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우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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