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안산본부-경기자동차고교, 청소년 진로탐색 위해 '맞손'

▲ 진임순 한국NGO레인보우 안산본부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대표(왼쪽부터)가 최근 재능기부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NGO레인보우 제공
▲ 진임순 한국NGO레인보우 안산본부장,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대표(왼쪽부터)가 최근 재능기부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NGO레인보우 제공

한국NGO레인보우 안산본부는 지난 21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NGO레인보우는 비영리민간단체로, 7가지 자원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교 학생들은 한국NGO레인보우 재능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과 다양한 봉사 커리큘럼에 동참하게 됐다.

 

경기자동차과학고 전혜연 교장은 “학생들의 진로와 비전을 제시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고 학생들에게도 멘토 재능기부 등 여러 봉사활동을 하는 소중한 체험이자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임순 한국NGO레인보우 안산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시기에 충분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에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우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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