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창립기념 척추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경외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 170 여명이 참석했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한 심포지엄에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과 ‘척추 수술 최신 동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19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기본, 내시경을 이용한 요추유합술에 이르는 발전된 수술 기술과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는 방법 등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춘근 병원장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최소침습적 수술로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월부터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으로 전환했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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