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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10회, 불태워진 사건현장 & 김형묵 뒤쫓는 이보영 권율

승인 2017-04-25 15:01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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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
2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에서 정일(권율)은 아버지 유택(김홍파)의 죽음에 슬픔에 잠기지만 일환(김갑수) 앞에서 감정을 숨긴다.

영주(이보영)과 마주친 태곤(김형묵)은 멈칫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고, 영주는 그런 태곤의 모습을 읽는다.

정일은 동준(이상윤)에게 영주가 뭔가를 본거 같은데 알고싶다고 하자, 동준은 낚시터에서 강정일씨가 한 짓이 뭔지 알고 싶다고 말한다.

수연(박세영)에게 일환은 강유택에게 모든 것을 돌려주고 왔다며, 수연을 위로한다.

정일은 일환에게 아버지가 대표님께 진 빚이 있다고 전해 달라고 했다며, 일환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사건 현장은 화재로 모든 흔적이 지워져버리고 사라진 유택의 시신을 찾기 위해 영주와 정일은 각자의 방법으로 태곤의 뒤를 쫓는다. 

한편,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영주는 일환과 정일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는데...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0회는 25일(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귓속말#이상윤#권율#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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