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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낮기온 21~22도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일부지방 건조특보

승인 2017-04-26 09:13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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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6일), 낮기온 21~22도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일부지방 건조특보. 연합뉴스TV 캡처
▲ 오늘(26일), 낮기온 21~22도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일부지방 건조특보. 연합뉴스TV 캡처
오늘(26일)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낮부터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은 점차 오르겠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중부지방은 맑지만 남부지방 위로 비 구름이 지나고 있다. 

이들 지역으로는 오늘 오전까지 약하게 이어지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다. 

낮부터는 전국이 맑은 하늘을 되찾겠다. 봄볕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점차 오르겠다. 

오늘 낮동안 서울이 21도, 광주 22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다. 

강원영동과 충북, 일부 경북지역에는 오늘도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화재사고에 유의해야 겠다. 

현재시각 기온은 서울이 12.4도, 청주 13.7도, 부산 14.6도 보이고 있고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과 전주 21도, 창원 19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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