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부, 박하나 양미경 찾아가 “아빠가 못잊은 거 같다”

▲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부
▲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부
26일 방송될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부에서 수호(김동준)는 수민(배슬기)이 형식(임지규)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인다.
 
거기다 수민이 형식과 헤어지고 혼자 아이를 키울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고 노발대발 한다.

유난히 밥을 많이 먹는 수민의 모습을 보고, 순정(김도연)의 의심은 짙어진다. 

수민은 형식의 전화를 피하고, 수민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부모님을 찾아 뵙겠다고 말한다.

형식 앞에 나타난 수민은, 아이때문에 발목 잡고 싶은 마음 전혀 없다고 말하는데…
 
한편 재우(박찬환)는 해외 의료봉사를 떠날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주변 정리를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빛나(박하나)는 자신의 만류에도 재우가 뜻을 굽히지 않자 고민 끝에 연미(양미경)를 찾아간다.

빛나는 연미에게 아빠가 아직도 사돈어른을 못잊은 거 같다며,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사실을 전한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06부는 26일(수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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