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말·말·말] “지역주의·색깔론을 들먹이다가 안 통하니 야합카드를 꺼내고 있다. 원샷 단일화는 원샷 독배로 끝날 것이다”

○…“지역주의ㆍ색깔론을 들먹이다가 안 통하니 야합카드를 꺼내고 있다. 원샷 단일화는 원샷 독배로 끝날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7자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바른정당을 시작으로 제기되고 있는 3당 후보 단일화에 대해 땅문서까지 도박판에 거는 것은 가족, 조상에게 못할짓”이라고 비판하며)

○…“40여년 전 ‘병장 문재인’은 어영부영 군 생활을 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군 생활을 개그 프로그램으로 배웠는가”(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김성원 대변인(동두천·연천), 26일 논평에서 “민주당 문 후보가 전날 TV토론회에서 ‘일병 상병은 빠릿빠릿’하고 ‘병장이 어영부영’한다고 했다”며 “장병이 억울해서 맨발로 뛰쳐나오고, 예비역들이 뒷목 잡을 법한 ‘망언’”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촛불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 태극기 애국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가의 싸움이다”(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26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유세에서 “촛불집회는 거짓 평화집회로 그 집회의 중심에는 김일성 주사파, 통합진보당 잔당, 민주노총과 전교조 등 좌파단체들이 있었다”며)

○…“종편을 제가 만들었는데 요즘은 보면서 참 후회를 한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6일 서울 중구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종편이 보수패널을 빼고 진보패널만 데리고 방송한다. 종일 편파방송을 한다고 해서 종편이다”며)

○…“홍준표 후보, 입만 열면 막말과 거짓말 늘어놓는 못 된 ‘버릇’ 먼저 고치라”(민주당 문재인 후보 윤관석 공보단장(인천 남동을), 26일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막말은 도대체 언제쯤 ‘세탁’이 될지 의문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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