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국민안전처 특교세(국비) 4억원 확보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26일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억 원은 구갈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에 쓰이게 된다.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2016년 용인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 이 지역은 관로 상부에 하중이 많은 시가지라는 지역적 특성과 하수관로 이음부와 연결관 노후화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비 확보로 지반침하 등 심각한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노후ㆍ불량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등이 발생하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인데, 국비를 확보해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각종 재난과 안전문제를 잘 살피고 점검해서 안전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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