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지난 26일 서소문건널목, 용산역 등 관내 교통량이 많은 주요역과 건널목에서 대국민 철도교통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캠페인은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서울본부, 철도시설공단 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홍보용 볼펜과 물티슈 및 전단지를 배포하며 안전한 철도 이용에 대한 대국민 이해증진 및 선로무단통행 등 철도건널목·교통사상 사고예방을 위해 행사를 시행했다.
권영석 서울본부장은 “안전은 공기와 같아 평소에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한순간에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앞으로 고객들에게 철도안전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확산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