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파주·고양지사, 함께하는 농촌마을 가꾸기운동 추진

▲ 마을가꾸기

한국농어촌공사 파주ㆍ고양지사는 27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파주시 당하2동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꽃밭조성ㆍ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직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은 마을정원과 마을입구 주변에 철쭉과 영상홍 450주를 식재해 마을 꽃길을 조성했다. 

조광현 당하동 마을이장은 “농촌마을까지 찾아와 쉼터를 아름답게 환경정화 활동을 해주니 마을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며 “심어준 꽃들은 마을에서 잘 가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석환 파주고양지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클린 농촌,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추진하겠다”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Clean Agriculture Campaign(CAC)’으로 확대 추진해 마을 환경정화 및 경관개선 등 농촌 활력 증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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