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FIFA U-20 월드컵 티켓구매비 500만원 기탁

▲ 사진=가천대길병원 제공
▲ 사진=가천대길병원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정명환 회장)는 가천대길병원(이근 병원장)이 FIFA U-20 월드컵 티켓 구매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이용자,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등 문화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근 가천대길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인천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문화 소외계층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의 정서함양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영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