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년 연속 1부 모범선수단상 수상…2부는 과천시

경기단체질서상은 경기도탁구협회

안양시가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1부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고, 2부서는 과천시가 영광을 안았다.

 

안양시와 과천시는 29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적이고 질서있는 선수단 운영으로, 각각 남양주시와 가평군에 앞서 1ㆍ2부 모범선수단에 선정됐다.

 

또 전년도 보다 가장 성적이 향상된 선수단에 주어지는 성취상 1부에서는 20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화성시(8천862점)가 시흥시(664점)에 앞서 수상했으며, 2부서는 의왕시(5천835점)가 광주시(3천543점)와 군포시(640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기단체 질서상은 경기도탁구협회(회장 박형순)가 받았다.

 

한편,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질서정연한 입장과 인상적인 홍보를 한 시ㆍ군 선수단에 주어지는 입장상에는 1부 김포시가 화성시와 평택시를 제치고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부서는 의왕시가 오산시, 안성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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