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 이유리 만난 이미도 “정소민 너무 밉고 싫었다” 눈물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
▲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
30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에서 미영(정소민)은 유주(이미도)와의 과거를 준영(민진웅)에게 밝히기로 한다.

미영은 “이런 식으로 뭉개고 들어와 우리집에 와서 살겠다”는 거냐며 화를 내고, 중희(이준)은 “가족들에게 말해야 하는 것 아이냐”고 말한다.

미영은 중희에게 자신의 문제에 상관하지 말라고 화를 내고, 둘 사이는 더욱 냉랭해 진다.

유주는 마지막으로 사과의 기회를 주겠다는 미영에게 자신도 상처받았었다고 항변한다.

혜영(이유리)와 만난 유주. 혜영은 보통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는데, 자신은 뱉는다고 하자 유주는 눈물을 흘리며 미영이가 너무 밉고 싫었다고 말한다.

유주는 미영에게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지 모르냐”고 말하자, 미영은 오빠에게 유주와의 과거를 모두 밝히기로 마음 먹는다.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8회는 30일(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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