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P 경기남부센터-신안산대학교, 도박문제 예방 등에 상호 협력

▲ 도박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와 신안산대학교는 지역사회 도박문제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센터는 신안산대학교에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에서 펼치는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에 인적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신안산대학교는 경기남부센터로부터 예방치유 분야 현장실습 기회와 함께 학내 교육과정 개발 등에서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경훈 센터장은 “신안산대학교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 및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 위치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남부센터는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전문기관으로, 도박문제 전문 상담 서비스 및 캠페인ㆍ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무료로 도박 문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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