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ㆍ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28일 지역 아동ㆍ독거노인 위한 나눔활동 진행

▲ 중진공,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노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한 나눔행사에서 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는 회비와 행사 후원금, 200만 원 상당의 중고도서 판매 수익금과 500만 원 상당의 회원사의 제품 등을 후원받아 수원시 메탄 지역아동센터와 용인시 흥덕 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구입비와 중고 도서를 기부했다.

또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3인 1조로 조를 편성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도 했다.

 

이경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물품과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문병무 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고,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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