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을 위한 공약,각 대선후보에게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만여 건 8천여 명 아동의 목소리 담은 아동공약 보고서 대선 캠프에 전달하고 발표회 통해 목소리

▲ 최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열린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에서 6명의 아동대표가 분야별 대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아동대표 뒤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 최근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열린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에서 6명의 아동대표가 분야별 대표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다. 아동대표 뒤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재단)은 올초 1월~3월까지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를 비롯 전국 17개 시·도 8천600명의 아동으로부터 받은 ‘대한민국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정책 공약 보고서’를 각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선주자에게 아동을 위한 공약을 전달한 것은 누가 얼마만큼 많은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아동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니즈를 읽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보육·양육 선진화 및 아동의 권리를 높이는 발판으로 삼아달라는 뜻이 큰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각 대선 캠프에 전달된 대한민국 아동이 제안하는 제19대 대선 아동정책 공약’보고서는 10대 분야 33개 제안으로 구성돼 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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