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BABY 2+ 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 공모 진행

경기도가 ‘BABY 2+ 따복하우스’ 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다산지금A5, 하남덕풍 등 2개 지구 총 2천209세대로 지구별 공급세대는 다산지금A5 2천78호, 하남덕풍이 131호다.

 

다산지금A5 지구는 BABY 2+ 따복하우스 중 최대 규모다. 도는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 2천209세대 중 1천747세대를 신혼부부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4차 민간사업자 모집은 1~3차와 마찬가지로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의향서는 5월8일, 사업신청서는 6월12일까지 경기도시공사에서 접수받는다.

 

도는 오는 7월께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2019년 10월에는 하남덕풍, 2020년 8월에는 다산지금A5가 입주한다.

 

공고문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따복하우스추진단 따복 육아3부(031-220- 3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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