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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 실시

승인 2017-04-30 16:43

▲ 인천해수청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달 27일 유관 업·단체와 함께 인천항 항계 내 방아머리해변가에서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해수청 주관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와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인천보호관찰소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방아머리해변 2km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동절기에 쌓인 폐어망과 폐타이어를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비닐, 패트병, 폐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인천해수청관계자는 “이번 봄 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통해 봄을 맞아 방아머리해변가 주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미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해변환경 공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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