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중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 여중부 63㎏급 대회신 3관왕

김한솔(수원 정천중)이 제3회 한국중ㆍ고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 여자 중등부 63㎏급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들어올렸다.

 

김한솔은 30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중부 63㎏급 인상에서 80㎏의 대회신기록(종전 70㎏)으로 최세영(서울체중ㆍ65㎏)을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한솔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도 94㎏의 대회신기록(종전 85㎏)으로 최세영(76㎏)을 제치고 우승, 합계 174㎏의 대회신기록(종전 155㎏)으로 3관왕이 됐다.

 

또 여중부 69㎏급에서는 박다연(인천 검단중)이 인상에서 63㎏을 들어올려 신영채(수원중ㆍ60㎏)를 누르고 우승한 뒤 용상(75㎏)과 합계(138㎏)서도 1위를 차지해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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