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30일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원마운트에서 ‘사랑의 열매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보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김경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조형물은 원마운트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이번 조형물 제막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지난 2014년 12월), 이천 설봉공원(지난 2015년 5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지난해 1월), 안성 팜랜드(지난해 6월), 광주 팔당물안개공원(지난해 11월)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은 “고양시 원마운트에 설치된 사랑의열매 조형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경기북부본부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원마운트와 함께 ‘2017 원마운트 맛있는 축제 한마당 막걸리 대잔치’를 실시하고,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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