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돌 기념식 '성료'

신규 이사 위촉장 수여 및 올해 사업방향 및 예결산 확정

▲ 지난 29일 수원하이앤드 호텔에서 열린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형 대표를 비롯한 신규 및 정규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제공
▲ 지난 28일 수원하이앤드 호텔에서 열린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형 대표를 비롯한 신규 및 정규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제공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이하 경기연대)가 창립 11돌을 맞았다.

경기연대는 지난 28일 오전 수원 하이앤드 호텔 6층 연회장에서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 및 경기연대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제1부 행사선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 위촉장 수여 ▲2016년도 감사 보고 ▲2017년도 사업추진계획 보고 ▲2017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행사 2부는 경기연대 유공자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설용수 연대 중앙대표가 ‘한반도 위기극복 대안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최원형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대표는 “사드배치로 한반도가 전쟁의 핵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일촉즉발의 위기 선상에서 우리 임원진들이야말로 굳건히 안보의 최일선 상에서 활약할 때”라며 “특히 자라나는 미래의 안보역군인 학생(중·고교)들에게 뿌리깊은 안보의식을 심어 튼튼한 자주국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지난 29일 수원하이앤드 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형 대표가 이사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방향을 공지하고 있다.
▲ 지난 29일 수원하이앤드 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남북청소년교류평화연대 경기연대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형 대표가 이사 및 임원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방향을 공지하고 있다.

권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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