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육대회에는 정길섭 총동문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7회), 김민기(9회)ㆍ김영진(11회)ㆍ김진표ㆍ박광온ㆍ백혜련ㆍ이찬열 국회의원,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시ㆍ도의원 등 내외빈과 동문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에 이어 동문과 가족들이 각종 이벤트 및 게임 등을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길섭 총동문회장은 “1973년 개교 이후 중후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사회, 경제, 정치 등 각 분야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든든한 2만5천여 동문이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인데 우리는 대단한 인연”이라며 “모처럼 동문 선ㆍ후배들의 반가운 얼굴도 보고 동기들 간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