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9대 대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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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관내 선관위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선거사범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안산지청 관계자들은 5월9일로 대통령 선거일이 공고됨에 따라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한 데 이어 전담검사 및 수사관들이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3월26일 유관기관 회의를 열고 ▲흑색·금품선거 ▲여론조작 등 3가지 유형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이번 선거의 경우 후보자 검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악용, 근거 없는 의혹제기가 기승을 부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3월16일부터 공안 전담 검사 3명과 수사관 6명을 지역별(안산/시흥/광명)로 배정한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는 등 선거에 대비하고 있다. 

 

글_구재원기자 사진_수원지검 안산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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