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량장동 중앙시장 ‘상권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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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이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고 상인을 격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중앙시장은 용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고려시대의 ‘김량’이라는 사람이 맨 처음 장을 연 곳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3월31일 회계과 직원 40명과 함께 중앙시장 내 한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앞서 3월13일과 24일 등에도 대중교통과와 자치협력과 직원들과 함께 중앙시장을 찾아 식사를 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지역 단체와의 간담회 장소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각종 모임 및 식사 장소 등으로 전통시장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 시장이 앞장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함께 상권을 살리겠다는 이유에서다. 

 

정찬민 시장은 “중앙시장은 민속 5일장과 함께 토요일마다 장터가 열리는 등 역사가 오래됐다. 격식 있고 우아한 레스토랑보다 서민적인 식당이 편하고 맘에 들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글_강한수ㆍ송승윤기자 사진_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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