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수용 힘겨운 예능 적응기, 저승사자설+김국진과 흔들린 우정의 전말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 SBS 예능 ‘불타는 청춘’
2일 방송될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인 유부남 개그맨 김수용의 수난이 전파를 탄다.

예고편에 따르면, 불타는 청춘 방송 최초로 유부남이 출연한 가운데 수드레곤 김수용의 힘겨운 예능 적응기가 예상된다.

김도균의 안내로 집에 들어선 김수용은 눈앞의 초라한 (집)모습에 창고 아니냐고 물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손님을 환영하는 분위기는 없고 정체모를 개인기 열전만 연출되자 김수용은 적응이 안된다며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조롭던 날씨마저 갑자기 비가 내려 제작진들을 술렁거렸고, 김광규는 뭔 저승사자가 왔냐며 불길한 기운에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어긋나는 듯한 김수용의 예능 적응기는 심지어 김국진과의 27년 우정에 금가는 소리까지 들렸다는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2일(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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