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된 가격에 한우고기를 맛보고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한우축제가 열린다.
농협수원유통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자조금관리운영회와 함께 ‘2017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협수원유통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와 직거래로 유통 비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께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장터를 제공한다.
축제기간에는 한우 모형 전시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우 할인 판매, 숯불구이 코너 운영, 명품한우 바로 알기 OX 퀴즈 등 다양한 시식 및 체험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
한우 등심(100gㆍ1등급) 5천500원, 한우국거리와 불고기용(100gㆍ1등급)은 2천800원에 선보이는 등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장 내에서 산 한우 고기를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구이존도 마련해 1인당 상차림 비용 3천 원만 내면 현장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도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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