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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노고산 2터널서 삼중 추돌…5명 부상

승인 2017-05-03 18:38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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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오께 양주시 노고산 2터널 안에서 포터 트럭이 앞서가던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에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받으며 삼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운전자 A(36) 등 5명이 다쳐 이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사고 당시 터널 내부에는 정체가 심해 차들이 천천히 주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포터 트럭 운전자가 터널로 진입하면서 속도를 적절히 줄였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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